본문 바로가기

베트남 여행

호치민 벤탄시장 쇼핑하기

호치민 벤탄시장 쇼핑하기

 

2020/09/24 - [베트남 여행] - 호치민관광 후기

 

호치민관광 후기

호치민관광 후기 베트남 호치민 여행을 1년에 한번정도는 꼭 가는거 같은데, 처음 갈때만 관광지를 가보고 그 다음에 호치민으로 여행갈때는 한번도 가지 않은거 같습니다. 호치민 관광 가볼만�

vietnamtour.tistory.com

호치민을 대표하는 제일 규모가 큰 시장으로 각종 생활용품과 선물용품, 식자재, 이미테이션 짝퉁 판매가 유명합니다. 호치민 여행 첫날 가이드를 통해 환전을 가장 잘쳐주는 환전소 HA TAM이란 곳에 가서 환전을 했는데, 거기가 바로 벤탄시장 근처에 있었습니다.

 

호치민 벤탄시장에는 국적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낮에는 시장이지만 밤이되면 야시장으로 변해서 낮보다 사람이 더 많고 구경거리도 다양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희는 밤에 굳이 여기아니어도 즐기러 갈데가 많아서 밤에 오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굳이 현지에서 여행선물을 살 생각이 없었는데, 같이간 친구가 그래도 여행왔는데, 우리나라에 없는 베트남 현지 선물용품을 사주고 싶다고 벤탄시장으로 발을 옮겼습니다. 안으로 들어갔더니 건물로 되어있는게 아니라 위에 천장만 가려있고 나머지는 오픈되어 있어서 정말 덥습니다.

 

슬 물건을 판매하는 곳으로 들어 갔더니 가게 일하는 사람들이 호객행위를 엄청 합니다. 저도 그냥 베트남사람과 대화를 하고 싶어서 얼마냐고 물어봤는데 처음에는 가격을 엄청 높게 부르더니 가격을 조금씩 내립니다. 관광객들 상대로 비싸게 파는거 같았습니다.

 

호치민 벤탄시장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이미테이션 제품 짝퉁이었습니다. 신발과 옷, 그리고 가방등 여러가지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옷같은 경우에도 고가의 브랜드 발렌시아가, 구찌, 몽클레어등 정말 다양하게 걸려있었고, 가방파는 곳을 가봤더니 샤넬, 구찌, 루이비똥, 프라다백등 메이커도 다양하게 다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멀리서 보면 당연히 명품이 진짜인지 모르겠는데, 바로 앞에서 보니까 짝퉁인게 티가 나긴 납니다. 그래도 친구는 주변 지인이 짝퉁파는데 가면 티셔츠 몇장 사오라고 부탁을 받아서 몇장 사고 나왔습니다.

 

티셔츠를 사고 나오는 길에 시계를 파는 곳도 있었는데 명품시계도 짝퉁으로 팔고 있었습니다. 로렉스도 있었고, IWC도 있었고, 호치민 벤탄시장에는 명품 짝퉁이 티셔츠부터해서 신발, 여성백, 가방, 시계까지 정말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호치민 여행을 다닐때 현지 사람들이 명품을 하고 다니는 분들이 몇몇 있었는데, 여길와서 보니까 왠지 호치민 벤탄시장 여기서 산게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베트남 현지 사람들중에 명품을 하고 다니는데 그게 정품이라면 그 베트남 사람은 굉장히 부자라고 생각이 듭니다.

 

베트남이 아직 후진국이다보니 명품 짝퉁에 대한 단속이나 처벌이 거의 없어서 호치민 벤탄시장에 짝퉁매장들이 많이 는거 같습니다. 저는 짝퉁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구경만 하고 왔지만, 짝퉁을 좋아하거나 아니면 주변 지인중에 짝퉁을 좋아하시는분 있으면 베트남 여행선물로 벤탄시장와서 구매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