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관광 후기
2020/09/11 - [베트남 여행] - 호치민 자유여행 숙소, 음식, 유흥, 교통등 안내
베트남 호치민 여행을 1년에 한번정도는 꼭 가는거 같은데, 처음 갈때만 관광지를 가보고 그 다음에 호치민으로 여행갈때는 한번도 가지 않은거 같습니다. 호치민 관광 가볼만한곳은 핑크성당, 노트르담성당, 중앙우체국, 통일궁등이 있습니다. 처음 가보면 어떨지 궁금해서 한번씩은 가보는데, 사진찍기에는 좋습니다.
핑크성당은 성당 건물색깔이 핑크색이라 핑크성당이라고 합니다. 호치민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고, 성당 전체가 핑크색이라 관광객들 눈길을 사로잡는 곳입니다.
노트르담성당은 은은한 파스텔 빛깔의 벽돌들로 지어졌는데, 베트남 호치민에서 만들어지지 않았을거 같은 느낌의 건물입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노트르담성당은 건물 지을때 벽돌들은 모두 프랑스에서 공수해와서 지었다고 합니다.
중앙우체국은 노트르담성당 바로 옆에있어서 한번에 호치민관광 하기가 편했습니다.
외괸부터 이쁜 파스텔톤의 노란색 비슷한 색으로 건물을 지었고, 이 중앙우체국 건물도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지어져서 프랑스식의 고풍스러운 스타일의 느낌입니다. 호치민 중앙우체국은 호치민 관광지명소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우편물을 접수하기도 합니다.
통일궁도 식민지 시절 프랑스 총독의 영사관으로 지어진 건물입니다. 남베트남의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었는데, 내부에는 회의실, 연회실, 대통령실등이 있습니다. 지하에는 베트남 전쟁당시 사용되던 작전실이 재현되어 있고, 작전지도 및 사용하던 무기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호치민관광으로 이런 관광지 명소말고도 가볼만한곳이 많이 있습니다.
여행자들을 위한 여행자거리가 있습니다. 낮에가면 사람들이 별로 없는데, 밤에가면 외국 여행객들이나 현지인, 한국인 여기로 다 모이는거 같은 분위기가 납니다. 핫한 시간대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길에 걸어다니기가 힘듭니다. 음식점과 호프집, 클럽, 바, 마사지등 모든게 다있는 여행객들을 위한 거리입니다.
우리나라의 동대문시장 분위기 나는 벤탄시장이 있습니다. 보통 베트남 여행선물을 사러 벤탄시장으로 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는 별로 살게 없었습니다. 베트남 고유의 물품들이 있었고, 또 유명한건 명품 짝퉁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가격을 물어봤더니 너무 비싸게 부릅니다. 그래서 그냥 가니 가격이 바로 내려갑니다. 혹시나 짝퉁 살 계획있는 사람들은 벤탄시장으로 가시면 됩니다.
호치민에서 버스를 타고 갈만한 거리에 무이네라는 곳이 있습니다. 수영하거나 서핑보드를 탈수도 있고, 무이네는 사막투어로 유명합니다. 여러 사막중에 화이트 샌듄에서 보는 일출이 정말 아름답다고 합니다. 붉은빛이 맴도는 레드샌듄에서는 모래 썰매를 즐길수도 있다고 합니다.
호치민관광 가볼만한곳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밖에도 이발소, 마사지, 일본인거리등 즐길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빨리 코로나가 없어져서 호치민여행 갈수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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