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환전 가장 잘쳐주는곳
2020/08/30 - [베트남 여행] - 베트남 돈 계산 잘해야지 사기 안당합니다.
우리는 해외여행중 처음 가는 나라면 우리나라 돈과 그 나라 돈이랑 비교해보고 여행가기전에 미리 알아보고 갑니다. 한국에 있는 은행에서 여행가는 나라돈으로 아예 환전해서 가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 베트남 여행에서는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을 먼저 한 후에 달러를 가져가서 현지 베트남에서 환전을 대부분 많이 합니다.
베트남 돈은 단위가 굉장히 큰편이라 많이들 헷갈리시는데, 베트남돈에서 나누기 20을 하면 한국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들어 5만동이면 2,500원인 셈입니다. 베트남 돈이 워낙 단위가 커서 특히나 처음 베트남여행 가시는 분들은 많이들 헷갈려 합니다.
베트남 여행지에서 보통 하노이, 다낭, 호치민을 많이들 가는데, 저는 처음으로 호치민으로 여행을 가야되서 호치민 환전 가장 잘쳐주는 곳을 알아보고 갔습니다. 호치민여행 갔다온 친구한테 물어보거나 직장동료한테 물어보면 모든 사람들이 벤탄시장에 있는 금은방인데 간판에 HA TAM이라고 적혀있는곳이 환전 제일 잘쳐준다고 얘기를 듣고 갔습니다.
같이 갔던 직장동료들 4명과 함께 우리는 베트남 호치민공항 떤션넛에 도착하자마자 택시를 타고 호치민 환전 가장 잘쳐주는 곳 환전소 HA TAM으로 향합니다. 한국에서 환전을 가장 잘쳐주는 곳이라고 얘기만 듣고 온거라 환전소가 은행처럼 깔끔하고 괜찮을줄 알았는데 그냥 금은방 같은곳에서 환전을 해주는데 현지인 베트남사람들도 많고, 한국 관광객들도 이쪽에서 와서 환전을 하는데, 사람다니는 길거리에 줄까지 서면서 환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정말로 여기 HA TAM이 호치민 환전 가장 잘쳐주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환전을 하고 베트남음식인 쌀국수를 먹으러 갑니다. 한국에서도 쌀국수 맛있는데, 베트남까지 와서 현지 음식을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그리고 숙소 풀빌라로 가서 짐을 풀고 조금 쉬었다가 다들 호치민 여행을 즐기기 위해 멋을 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호치민돈을 얼마나 쓸지 몰라서 환전을 다하지 않고 달러를 남겨두었습니다. 역시나 오랜만의 해외여행이라 돈을 막쓰고 놀았던지 3일되니까 벌써 환전을 다시 해야됐습니다. 그런데 어디 가기로 예약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HA TAM에서 환전을 못하고, 그냥 근처에 은행에서 환전을 했습니다. 그런데 계산을 해보니 호치민 환전을 가장 잘쳐주는 환전소 HA TAM과 그렇게 많이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번 호치민 여행때 HA TAM에서 한번만 환전을 하고, 그냥 편하게 은행에서 환전을 해서 놀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큰돈을 환전할때는 HA TAM에서 환전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얼마 안되는 돈을 환전할때는 그냥 가까운 은행에서 하는게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먼 나라 여행까지가서 환전하러 택시타고 가면 가는시간도 아깝고, 택시비용도 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 베트남 여행때는 그냥 큰돈들도 은행에서 환전할 생각입니다. 다른 사람들 말로는 은행 말고도 롯데마트에서도 환전 해주는데 은행이랑도 얼마차이 안난다고 합니다. 굳이 호치민 환전 잘쳐주는 곳 금은방 말고도 환전할때 많으니 잘 알아보시고 환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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